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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41

"아!"

"아!"

순간, 사장실 안의 공간이 마치 정지된 듯 고요해져서 두 사람은 서로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다.

23분 후, 급한 발걸음 소리가 갑자기 사장실 문 앞에서 들려왔고, 이어서 '카착' 소리와 함께 사무실 문이 힘차게 열렸다.

"카착" 소리와 함께 사장실 문이 갑자기 누군가에 의해 열렸고, 검은색 운동복을 입은 이윤효가 가벼운 걸음으로 빠르게 안으로 들어왔다.

문으로 들어서자마자 그는 한 손에 하얀 음식 봉지를 들고 부윤청에게 웃으며 말했다. "여보,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 사왔어요. 빨리 따뜻할 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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