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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26

"개자식!"

육자기가 고개를 돌려 자신을 쳐다보는 동작조차 하지 않는 것을 보며, 천타오이의 오른손은 개 목줄을 더욱 꽉 쥐었다. 갑자기 비통한 울음소리가 그의 귀에 울려 퍼졌고, 그가 고개를 돌려 보자마자 그는 완전히 얼이 빠졌다.

"아! 타이디디, 너, 너 죽지 마!"

"안 돼!"

…………

천타오이가 자신의 푸들이 죽은 것에 슬퍼하고 있을 때, 옆에서 이윤샤오와 속삭이던 육자기는 마침내 천타오이의 시끄러운 소리에 놀라 고개를 돌렸다. 그녀는 의아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자마자 천타오이가 푸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