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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3

"하하!"

사무실에 아무도 없게 되자 배건장의 얼굴에 갑자기 기쁜 웃음이 번졌다. 그는 손으로 자신의 배를 감싸며 득의양양하게 말했다. "시원하다! 정말 시원해! 네가 뛰어난 무력을 가졌다고? 이제 나도 있으니, 어디 한번 날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보자!"

이 순간, 배건장은 약탕으로 몸을 단련한 것을 무척 다행으로 여겼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쯤 임비주에게 아주 비참하게 당하고 있었을 테니까!

실력! 이것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힘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바로 자신을 보호할 힘이 없는 것이다!

세상 어딘가의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