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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9

수많은 심법의 오묘한 경지가 이운소의 뇌리에 스며들었다. 그는 마치 스펀지처럼 《도검난결》의 비법을 흡수하며 끊임없이 이 내공 비급을 이해하고 깨달아갔다.

"탁!"

이운소가 《도검난결》의 오묘함을 모두 깨달은 후, 그는 눈을 번쩍 뜨고 오른손으로 세게 탁자를 내리치며 말했다. "역시, 이 공법은 정말로 내가 대주천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게 해주는군."

"이제 내가 준 심법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았으니, 한 사람의 목숨을 구하러 가주겠지?" 옆에서 책상에 앉아 있던 사곽화가 신이 난 이운소를 바라보며 입꼬리를 올리고 조급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