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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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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산은 말을 마치고 왕 씨의 그것을 다시 한번 노려보았다.

그리고 왕 씨가 황홀감에 빠져있는 틈을 타 재빨리 일어나 거실을 떠났다. 왕 씨는 제수 류산이 일어날 때 손으로 그녀의 탄력 있는 엉덩이를 세게 두 번 쓰다듬었고, 이에 류산은 신음을 필사적으로 참아야 했다.

류산의 눈빛은 욕망으로 흐릿했고, 호흡은 너무나 불규칙했다.

하지만 욕실에서 들려오는 남편의 샤워 소리가 계속해서 그녀에게 경계심을 일깨웠다.

결국 류산은 화가 나서 왕 씨의 우뚝 선 그것을 손으로 한 번 쳐버리고 자신의 침실로 향했다.

이 모든 일은 단 몇 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