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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3

"겁내지 마, 네가 그렇게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러워서 좀 더 편한 방법으로 묶어줄게. 그리고 너 같은 음탕한 여자는 얌전히 협조만 하면 돼.

묶고 나면 내가 떠날 거야. 사실 이건 네 남편에게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한 거야. 믿든 말든, 네 남편이 와서 지금 네 모습을 보면, 그의 첫 반응은 분노나 화가 아니라 네 엉덩이를 붙잡고 거칠게 너를 범하는 거일 거야.

내가 앞으로 너를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것이 싫지 않을 텐데? 원한다면, 내 말대로 얌전히 따르기만 해. 지난번 옥상에서 네가 직접 봤잖아, 네 남편이 내가 너를 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