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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1

노왕은 이 장면을 보며, 마음속의 어둡고 방종한 발산 감정이 더욱 강렬해졌다.

노왕이 깊게 숨을 들이쉬며, 심지어 몸까지 떨리는 상태에서, 그는 사촌 동생 이강과 눈을 마주쳤다.

이때 이강은 노왕의 이런 모습을 보고 놀라움으로 가득 찼지만, 노왕과 눈을 마주치자 몰래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그 후 이강은 계속해서 몸을 돌려 뒷좌석의 자극적인 광경을 바라보았다.

이강은 이전에는 그런 감각이 분명하지 않았다.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이었지만, 오늘 같은 상황은 이강에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을 주었다. 눈앞에서 남녀가 함께 미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