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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18

침대에 누워 있던 대위는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오늘따라 자신이 충동적인 느낌이 들었고, 속옷 속의 것이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했다. 원래는 눌러 진정시키려 했는데, 누를수록 오히려 반응이 더 강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아내 판원칭이 야근을 마치고 언제쯤 돌아올지 생각하고 있었다.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대위는 오늘 밤 아내를 잘 자극해서 흥분되는 부부 게임을 한 번 해볼 생각이었다.

그래서 대위는 한 손으로는 속옷 속 불룩한 부분을 문지르면서, 다른 손으로는 휴대폰으로 아내 판원칭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