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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8

노왕은 한가롭게 거닐며 판원칭을 보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다시 당직실로 돌아왔다.

"노왕, 별일 없으면 일찍 들어가는 게 어때? 이제 시간도 늦었고, 간부들이 없을 때 우리도 좀 쉴 수 있는데 굳이 여기서 고생할 필요 없잖아. 앞으로도 이렇게 하면 좀 더 쉴 수 있을 텐데." 노리는 노왕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시간을 확인하며 말했다.

노왕은 고개를 끄덕였고, 노리는 노왕에게 며느리와의 대화에 대해 물었다. 노왕은 나중에 채팅 스크린샷을 보여주겠다고 말했고, 노리는 다시 고개를 숙이고 휴대폰으로 채팅을 시작했다. 보아하니 또 자기 며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