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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0

이 순간 장미는 손건의 입술이 자신의 민감한 신체에 닿는 자극적인 감각을 느꼈다. 이로 인해 장미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뱉었고, 극도의 흥분 때문에 바닥에 주저앉을까 두려워 당황한 나머지 양손으로 남편 손건의 머리를 붙잡았다.

노왕의 호흡은 더욱 거칠어졌다. 옆에서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며, 손건의 입이 장미의 은밀한 부위에 닿고 장미가 그 자극적인 감각에 양손을 손건의 머리에 올리는 모습을 보았다. 노왕이 보기에는 그 예쁜 두 손이 남편 손건의 머리를 꽉 붙잡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남편은 아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아내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