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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0

두 번째는 방금 전, 주침실에서 세 사람이 모두 있는 상황에서, 다시 손건을 의자에 묶고 장미와 더 자극적인 게임을 한 번 더 했다.

이렇게 하다 보니 어느새 저녁 8시가 넘었다.

이때 왕 씨는 자신이 배가 좀 고프다고 느꼈다. 원래 체격이 크고 건장해서 많이 먹는 편인데다, 오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체력을 소모하는 게임을 했으니 말이다. 왕 씨는 침실에 가서 장미와 다시 이야기를 나누면서 뭐 좀 먹을 것이 필요한지 물어볼 생각이었다.

왕 씨가 침실에 가서 그 요염하고 매력적인 장미를 만나기도 전에, 마침 복도에서 손건과 다시 마주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