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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

류쟈오쟈오는 그 말을 듣고 마음이 혼란스러워졌고, 어쩐지 장메이에게 그러지 말라고 만류하며 온갖 위험성에 대해 말했다.

그때 류쟈오쟈오는 장메이를 위한 마음이었다. 결국 밖에서 남자와 바람을 피우는 것은 옳지 않았고, 또 하나는 류쟈오쟈오의 마음 깊은 곳에서 왜인지 솟아오르는 감정이었다. 그 건장하고 강인한 검은 피부의 수리공이 장메이를 거칠게 차지하고 가지고 노는 상상을 하면, 류쟈오쟈오의 내면에서는 질투와 시기의 감정이 일었다.

그 감정은 마치 원래 자신의 것이었던 보물이 갑자기 누군가에게 빼앗기는 것 같았다. 류쟈오쟈오는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