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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8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왕 씨는 무심코 친구 신청을 수락했다.

비록 나쁜 장난으로 상상을 했지만, 이런 상황은 왕 씨도 이전에 경험해 본 적이 있었다.

보통 차를 판매하는 사람이거나 각종 술자리나 식사 자리에 꼬시는 사람들이었고, 아니면 바로 가격을 알려주는 경우였다. 빨리 얼마, 밤새 얼마, 거기에 구강이나 뒤쪽 등의 추가 서비스까지 포함해서.

그래서 왕 씨는 근무 중에 심심해서, 게다가 지금은 적당히 놀 상대도 없어서, 긴긴 밤에 그냥 있느니 친구 신청을 수락했다.

"좋아요, 미녀님. 어떤 일 하세요? 오빠 자본이 어마어마한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