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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2

아쉽게도, 당효는 그때 떠났다. 그는 그때 출근하러 갔다.

대사는 그때 몰랐고, 단지 목표가 그들을 내버려두고 가버렸다는 것만 알았다. 이제 대사는 정말 당황했다. 이 사람이 가면 안 됐다. 반드시 그를 찾아와야 했다.

바로 그렇게 해서 대사는 나중에 사람들을 모두 모아 간단히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 삼십여 명은 모두 심복이었고, 대사를 8년 동안 따라왔기에 당연히 문제가 없었다.

찾고 또 찾고, 물어보고 또 물어보다가, 오늘 오후에야 당효의 소식을 들었다. 고산병원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찾던 이 사람은 알고 보니 의사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