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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6

당효는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고개를 저었다.

조금등은 그의 모습을 보고 한숨을 쉬며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국안국의 이전 요원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이제 알겠지?"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경성 부대의 특수부대원들 중에서 선발되었죠." 이 점에 대해서는 당효가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 국안국과 안전서의 인재 수급이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갑자기 그는 무언가 떠올랐다. 눈을 크게 뜨고 고표를 바라보았다.

"고 사령관님, 말씀하시는 것이..." 당효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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