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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2

심벽요가 당백란의 주주가 되었다는 사실을, 당소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

이왕 이렇게 된 이상, 당연히 기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아는 사람이 이 제약 공장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각자 자신만의 능력이 있으니, 함께 노력한다면 제약 공장의 미래는 불 보듯 뻔했다.

두 사람이 각각 얼마나 주식을 가지고 있는지, 이 점에 대해서는 당소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당소는 눈앞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며, 드디어 두 명의 대형 스타가 올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모레 있을 경매회는 분명 인기가 폭발적일 것이 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