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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1

눈 깜짝할 사이에 안전서와의 합동 경기 시간이 다가왔다.

당소는 이 며칠 동안 경기에 필요한 종목들을 모두 한 번씩 배웠다.

물론, 모두 용오와 천월이 가르쳐준 것이었다. 그와 목자청 둘은 만나기만 하면 원수처럼 각자의 길을 갔다.

"이번에는 우리 국안국의 인재 선발 작업과 관련이 있으니, 너희들 힘내야 해."

"네! 저희가 잘할게요, 조 아저씨!"

길에서 용오가 운전하고, 조금등이 조수석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뒤돌아보며 뒷좌석의 당소에게 당부했다.

목자청과 천월은 다른 차를 타고 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