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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18

탕샤오가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눈살을 찌푸렸다. 안에 자욱한 담배 연기가 정말 숨이 막힐 정도였기 때문이다.

이 연기의 출처는 말할 필요도 없었다. 전부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젊은이들이 만들어낸 것이었다.

천월이 왜 이런 곳에 온 건지 모르겠다. 이런 환경만 봐도 그녀의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봐!"

천월이 들어서자마자, 염색한 머리의 젊은이들이 서로를 찌르며 미녀가 들어왔다고 알렸다.

"이야, 이야, 이야! 미녀, 오랜만이네."

그때 두세 명이 다가왔다.

천월은 소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