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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10

당소는 조숙이 또 무슨 재장이라는 사람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어차피 갈 곳도 없으니 그냥 문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재장은 걸으면서 뒤돌아 물었다. "이 사람은 당신이 직접 추천한 사람인가? 당소라는 사람."

"네, 재장님. 그는 제 오랜 친구의 아들인데, 데려와서 함께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조금등이 고개를 끄덕였다. 당시 당소의 자료를 제출했을 때 바로 재장에게 준 것이었다.

"음! 가능하다면, 키울 수는 있겠지. 어차피 국안국의 인선은 자네가 알아서 하게." 재장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어조로 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