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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23

교통수단이 없어져서, 결국에는 무자청과 자오진덩이 달려와서야 두 사람을 태울 수 있었다.

자오진덩은 무자청의 보고를 받고, 그녀의 차를 타고 함께 따라온 것이었다.

탕샤오가 사고를 당했다는 말을 듣자마자, 자오진덩의 첫 반응은 마음이 매우 당황스러웠다. 오랜 친구에게는 이 아들 하나밖에 없는데, 자신이 그마저도 지키지 못한다면 정말 미안할 일이었다.

구급차가 막 떠나자, 무자청과 자오진덩이 차례로 도착했다.

"탕샤오, 방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나는 네가..." 말이 여기까지 나오고 뒷부분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 의미를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