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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99

이품 양안단, 약정이 식었을 때, 그 안에서 이런 등급의 단약이 만들어졌다.

당소는 성공적으로 응결된 단약을 바라보며, 손바닥에 올려놓고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띄웠다.

"소화야, 네가 성공했어. 이건 이품 양안단이야." 당소는 생각했다. 이 세계에서 자신 외에도 마침내 단약을 제조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사실에.

소화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이품 양안단이 어떤 등급인지 모르겠다는 듯 물었다. "당소 오빠, 이품이라는 건 좋지 않은 거예요?"

당소는 그녀를 바라보며 단약의 등급에 대해 소화에게 설명해주었다. 동시에, 소화의 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