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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86

아침으로 란쳉이 차려준 식사를 마친 후, 탕샤오는 자신의 두 여자와 작별했다.

백윤과 란쳉은 곧 제약공장에 볼일이 있었고, 탕샤오가 이번에 떠난 후에는 아마 고산으로 돌아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었다.

그래서 두 여자는 당연히 자신의 남자를 정성껏 챙겨주었다.

국가안전국에 가입한 일은 탕샤오가 그들에게 알리지 않기로 했다. 걱정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오 아저씨도 긴급 상황이 아니면 신분을 노출하지 말라고 했었다.

부모님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찾았다는 사실은 두 사람에게 알렸다. 이 소식에 백윤과 란쳉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