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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71

척박한 세계, 수련자들의 눈엔 쓸모없는 세계.

하지만, 만약 수만 년을 살아온 노조(老祖)가 있다면, 분명히 알 것이다. 이 세계가 예전엔 이렇지 않았다는 것을.

그것은 한 번의 대전쟁이었다. 척박한 세계의 수련 에너지가 모두 사라지게 된 원인이었다.

척박한 세계는 비록 신선 수련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사람이 살기에는 드물게 좋은 천국이었다. 이곳 사람들은 이곳을 지구라고 불렀다.

"쓸데없는 말 그만해. 말해줄게, 네가 그렇게 수련해봤자 언제 금단을 응집할 수 있겠어." 무리화는 이 녀석의 헛소리 능력이 자신의 세계에서는 둘째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