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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21

자목당 인력자원부 입구에 두 사람이 앉아 있었는데, 이 두 사람은 다름 아닌 당소와 양필발이었다.

"당소, 말해봐, 우리 대당 자료를 제출했는데, 사람들이 우리를 제대로 봐줄까?" 양필발은 이 자목당을 보며 말했다. 부서 하나만 봐도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 쓴 것이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지만, 이곳은 아마도 외부에서 기업을 처음 접하는 창구일 것이다. 아마 그래서인지 자목당의 인사부는 당소가 고산에서 운영하던 대당 안보 사무실보다 몇 배는 더 컸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게다가 내가 아는 몇몇 회사들은 우리보다 실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