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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84

"그냥... 그 무색세계 개자식들, 하나 오면 하나 죽여버릴 거야."귀추는 어차피 허풍은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걸 알기에, 자연스럽게 대입을 따라 함께 자화자찬하기 시작했다.

"그랬으면 좋겠네요." 무리화는 여전히 그들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악괴는 부하들이 더 이상 다투지 않는 것을 보고 자리로 돌아가 앉으며 말했다. "무리화, 어제 사상자 상황을 말해보게."

비록 지금 마음속으로는 불복하고 있었지만, 무리화는 이를 꽉 깨물고 대답했다. "악괴님께 보고드립니다. 어제 우리 쪽 손실은 약 200명으로, 대부분 금단기의 제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