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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83

최상품 미용단을 성공적으로 제조하면서, 당소는 단번에 약사 단계로 도약했다. 이 순간, 그는 자신의 천지만물에 대한 인식이 몇 분 더 깊어진 것을 느꼈다.

이런 깨달음은 마치 타고난 것 같았다. 비록 자신의 수련과 관련이 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이렇게 기이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 뇌해의 기억 깊은 곳에 나타났다.

당소는 손에 들고 있는 최상품 미용단을 바라보며, 만족스럽게 빈 병을 꺼내 조심스럽게 그것을 담았다.

최상품 미용단은 금색이라, 당소는 다른 병에 구분해서 담았다. 만약 하품이라면, 하품급 병에 담을 것이다. 정품도 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