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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29

"장난치지 마, 사람들이 있잖아!"

이몽몽은 선벽요 뒤에 있는 당소와 대사를 보자 갑자기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당소는 선벽요와 이몽몽이 평소에 이렇게 지내는 줄은 몰랐기에 호기심이 생겼다. 역시 스타도 사람이구나, 그들의 일상생활도 평범하고 서로 장난도 치는구나 싶었다.

대사는 말할 것도 없었다. 오늘 선벽요 같은 대스타를 만났는데, 이번에는 또 이몽몽까지 보게 되어 턱이 떨어질 정도로 놀랐다.

"이분은요?" 이몽몽이 대사를 경계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의 모습이 조금 사납게 보였기 때문이다.

대사는 이때 눈을 동그랗게 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