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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5

당소가 휘파람을 불며 자신의 손에 든 약품을 바라보았다. 정말 좋은 물건이었다. 비록 직접 시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양안단의 효과는 자신과 백운이 모두 알고 있었다. 그것은 그야말로 선단이었다. 아니, 그것은 바로 선품 단약이었다.

그리고 지금 손에 든 약품은 선품 단약 한 알을 일반 약물과 혼합한 것이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약효가 그리 나쁠 리가 없을 것이다.

"당소, 약병 좀 볼 수 있을까?" 이맹맹이 당소 옆으로 다가와 손을 내밀었다.

당소는 이맹맹이 부탁하자 당연히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그녀의 손을 잡아 깨끗한 손바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