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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4

몇몇 여자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탕소가 손에 꺼낸 물건을 바라보았다. 백윤도 탕소가 무엇을 들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탕소, 네 손에 든 게 뭐야?" 백윤이 먼저 물었다. 그녀는 이것이 탕소가 계속 언급해온 양안액일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들었다.

탕소는 다른 두 여자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윤 누나, 이게 바로 제가 말씀드렸던 여성들의 피부 관리에 필수적인 양안액입니다."

"이게 그거라고?" 화 누나가 의심스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이몽몽은 이것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이곳에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