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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4

탕샤오는 판리리를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이때 그의 카드는 이미 새 것으로 바뀌어 있었다. 들은 바로는 자신의 원래 카드보다 등급이 약간 높은 것으로, 일정 한도에 도달한 고객들만 받을 수 있는 카드라고 했다.

탕샤오는 카드를 살펴보았다. 어차피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랐기에 주머니에 넣고 두 사람은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탕 선생님, 오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판리리가 손을 내밀며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녀는 다행히 이 손님이 너무 따지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두 경비원이 민원을 받았을 텐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