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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4

고산중의원, 당소와 일행이 차에서 내리자 황모가 먼저 차에서 뛰어내렸다.

"자, 미녀 여러분,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황모 일행은 하루 동안 간호사들과 이미 친해져 있었다.

간호사들은 남자들이 도와준다는 말에 기꺼이 미소를 지으며, 그들 뒤에서 황모 일행에게 차에서 물건을 내리도록 지시했다.

당소도 차에서 내려 도움을 주며, 하설을 부축해 함께 내렸다.

이 행동은 당연히 하설의 얼굴을 목까지 붉게 만들었다.

사실 이것 자체는 별일 아니었지만, 문제는 자기 과 소속 간호사들이 많이 있어서 당소와 너무 친밀해 보이면 오해를 살까 봐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