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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8

양하이보가 제기한 일에 대해 키가 작은 경찰은 알고 있었다. 바로 얼마 전, 양하이보가 정상적으로 근무하던 중 도둑을 잡았는데, 마침 왕쓰총이 현장에 있어서 그에게 용감한 이미지를 만들어 준 것이었다.

이로 인해 경찰서에서는 양하이보를 칭찬했고, 인근 초중고등학교에서는 그를 초청해 조국의 미래인 꽃봉오리들에게 교육적인 강연을 하게 했다.

이 일로 키 작은 경찰은 자신의 팀장이 이런 주목받을 기회를 가진 것에 한동안 부러워했었다.

"왕 기자님, 시간 되시면 저한테도 좀 글 써주세요." 키 작은 경찰은 왕쓰총을 보자 당연히 이 기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