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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0

당효는 여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자신이 소위 '연기기(練氣期)'라는 것을 돌파했다고 해도, 왜 건곤 삼계가 바로 한 단계를 돌파한 것인지 말이다.

이런 추론에 따르면, 뒤에 오는 축기기(築基期), 금단기(金丹期) 등등, 총 일곱 개의 시기가 더 있고, 건곤은 이계가 남아있는데, 이 배분 비율이 맞지 않는 것 같았다.

"흥! 네가 후천 수련의 장애물을 돌파했다고 해서 진짜 신선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아까 네가 곧 신선이 될 거라고 말했지만, 그건 단지 비유일 뿐이야. 실제와 현실은 크게 차이가 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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