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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1

하지만, 이진국이 중재하려 해도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흥, 당신도 별로 나을 게 없어요. 실력이 있다면, 어떻게 구산으로 가게 되었겠어요?" 엄가금이 바로 그 사람이었다. 그는 생각할수록 화가 나서 이 말을 내뱉었다.

당효는 웃었다. 이 사람은 아마 우월감이 보통이 아니구나, 자기가 이 병원에서 일하고, 강성에서 근무한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기는구나.

그래, 어차피 심심하니 놀아주자, "아이고, 저는 실력이 없죠. 당신은 이 병원의 박사님이신 것 같은데요? 어떻게, 당신은 방법이 있나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