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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5

동호 화원으로 돌아오니, 량필발의 코골이 소리가 거실까지 들려왔다. 다행히 나올 때 열쇠를 가져왔기에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녀석을 깨워도 일어날지 장담할 수 없었을 테니.

당소는 고개를 저으며 들어가 이 절친한 친구에게 이불을 덮어주었다. 이 녀석은 오늘 밤 자신을 취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자신은 술을 깨는 능력이 있었고, 오히려 그가 죽은 돼지처럼 취해버렸다.

이 모든 것을 처리하고 당소는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웠다.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되새겨보니 정말 드라마틱했다.

낮에 식사 시간을 이용해 당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