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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5

"무슨 일이에요, 샤오위에, 그 애 괜찮아요?" 자오진덩이 안에서 최대한 발걸음을 조용히 하며 병상에서 2미터 떨어진 위치에 멈춰 섰다.

그의 앞에는 여군복을 입고 의료모를 쓴, 서른 살 정도 되어 보이는 분홍빛 뺨을 가진 미모의 여의사가 나타났다.

탕샤오는 뒤에서 그녀를 보며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누구인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다만 자신이 아는 누군가와 닮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루옌은 응급 처치를 마치고 이마의 땀을 닦으며 대답했다. "자오 국장님, 잘 오셨어요. 환자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방금 응급 처치를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