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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3

로진의 기분이 좋았다. 당소를 데려오고, 또 그 강성의 우월감에 가득 찬 경찰 두 명을 한바탕 혼내줬으니까. 일이 커질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면, 그 두 녀석도 체포해서 왜 당소를 데려갔는지 물어볼 생각이었다.

지금은 그래도 다행이었다. 악의적 상해 사건의 신고 상황에서, 용의자 당소는 자신과 함께 돌아오게 되었으니까.

한편으로는 운전하며, 한편으로는 현 공안국 방향으로 향했다. 당소가 왜 무고한 사람을 다치게 했는지, 이것은 로진의 마음속에도 계속 의문이었다. 빨리 국으로 데려가 심문해봐야 범행 동기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로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