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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0

탕샤오는 식사를 마치고 원래 계획대로 여자들을 데리고 먼저 식당을 떠났다.

하지만 탕샤오가 자발적으로 나간 것이 아니라, 장수친이 정진쑤와 이야기할 일이 있고 또 탕샤오 일행이 일하러 가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그들을 먼저 보낸 것이었다.

식당을 나서자 탕샤오 일행은 비로소 긴장이 풀렸다. 아까 그가 맛있게 먹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편안하지는 않았다. 결국 모두 익숙한 사람들이 아니었고, 초대된 자리도 아니었으니까.

게다가 탕샤오는 정진쑤 두 사람에 대한 인상이 그리 좋지 않아서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었다.

오후에는 남성 전용 진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