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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9

당효는 장소금과 조비가 정말로 올 줄 몰랐다. 방의 문이 열리는 순간, 실내의 사람들은 모두 갑자기 조용해졌다.

"원장님, 주임님, 안녕하세요." 당효는 약간 놀랐지만 그래도 먼저 인사를 건넸다.

장소금은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당효를 바라보고 고개를 끄덕인 후, 정금쇄에게 소개했다. "정 국장님, 이분이 바로 당효입니다. 우리 병원에서 가장 젊은 외과 의사죠."

정금쇄는 오전에 이미 당효를 봤었기에 즉시 알아보고 고개를 끄덕이며 연신 칭찬했다. "좋아요, 좋아요. 한의원은 역시 우리 현에서 최고의 병원이군요. 정말 인재가 많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