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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4

당소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돌아가서 마무리하지 못한 일을 끝내야 했다.

조비는 한숨을 돌리며 이마의 식은땀을 닦았다. 당소가 여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결국 헛된 걱정이었다.

"주임님, 저는 먼저 가볼게요. 여기는 주임님이 처리해 주세요."

"소당, 어서 가, 어서 가. 아이고, 네 덕분이야, 헤헤."

당소는 고개를 끄덕였다. 일이 잘 해결되어 다행이었다. 조비의 모습을 보니 꽤 놀란 것 같았다. 실제로 병원 입구에서 사람을 치고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병원의 명성에 적든 많든 손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