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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9

당소가 아침에 일어나 좌선을 통해 기공을 마쳤을 때, 대사와 황모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굳게 닫힌 방문을 보며 그는 고개를 저었다. 회사의 출퇴근 제도를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사와 황모 같은 평소에 게으름에 익숙한 사람들은 확실한 규칙과 체계로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이런 생각이 들자 당소는 종이와 펜을 꺼내 몇 가지를 적고 출근했다.

종이에는 주로 두 사람이 일어난 후 돌아다니지 말고 광고 인쇄 회사를 찾아가 세 사람의 명함을 인쇄해 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