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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7

종업원이 음료를 내온 후 물러갔다.

남은 네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주로 당소가 양필발, 백윤, 그리고 남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윤 누나, 남 누나. 저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소는 그들이 걱정하지 않기를 바랐다.

백윤의 얼굴에 불만이 드러났다. "당소, 이렇게 큰일이 있었는데 아까 왜 말해주지 않았어? 나중에 남 사장에게 물어봐서야 네 집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알았잖아."

남경도 마찬가지였다. "맞아요. 저도 당신 집 앞을 지나가다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걸 보고, 차에서 내려 물어보고 나서야 이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