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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

흰 옥 반지가 점점 은침에 가까워지자, 동시에 은침은 마치 흰 옥 반지의 감응을 받은 것처럼 떨리기 시작했다.

이어서 검은 독소가 스며 나와 흰 옥 반지에 흡수되었다.

검은 독소가 흰 옥 반지에 모두 흡수되자, 백윤의 얼굴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얼굴의 검은 선도 완전히 사라졌다.

탕소는 술기운이 이미 거의 사라진 것을 보고, 백윤의 세 혈자리에서 은침을 하나씩 빼내어 사슴가죽 주머니에 잘 넣어 보관했다.

흰 옥 반지는 지금 흡수한 검은 독소를 자동으로 에너지로 변환시켜 단전의 만자를 운행시키는 데 공급하고 있었다. 지난번 탕소가 환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