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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00

"내가 말한 건 사실이야." 향력에게 담배 한 개비를 건네며 장양이 말했다. "미리 얘기도 없이 너와 네 형제들을 배우로 만든 건 내 잘못이야."

"하지만 난 영상을 봤어. 력형 진짜 멋진 남자더라고, 네 세 형제보다 훨씬 대단해. 가자, 나랑 집에 가서 그 영상 좀 보여줄게."

"좋아!"

향력은 개인 차가 없어서 장양이 차로 자기가 사는 아파트 단지로 향력을 태워갔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도착해서 장양은 원래 향력에게 그 자리에서 기다리라고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향력이 장양이 영상을 조작할까 봐 걱정해서 굳이 같이 올라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