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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7

아베이!

힘내!

더 힘내!

난 네가 제일 좋아, 넌 정말 대단해!

조청이 점점 더 기분이 좋아질 무렵, 그녀의 남편은 이미 끝내버렸다.

왜 이렇게 빨리?

순간, 공허함과 실망감이 조청을 동시에 덮쳤다.

"지난번 차 안에서는 30분 넘게 했잖아?"

"주로 이번엔 미리 준비를 안 해서 그래. 그렇지 않았으면 할 수 있었을 텐데."

"미리 준비?" 옆에 누워있던 조청이 물었다. "뭘 미리 준비한다는 거야?"

"아니, 아무것도 아냐."

남편이 말을 하려다 그만두는 것을 보고 조청은 더욱 의아해졌다.

미리 준비한 후에야 남편이 30분을 버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