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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8

"이리 와."라고 흥분한 기색이 역력한 위안류가 말했다. "다리를 벌려서 내 몸 양쪽에 서 봐. 내가 아래에서 위로 촬영할게."

"안 돼, 그러면 내 속옷이 다 보이잖아?"

"내가 아래에서 위로 찍지 않아도 어차피 속옷은 보일 텐데!"

"그건 다르지."

"제발, 여신님!"

"난 네가 여자만 보면 다 여신이라고 부르는 것 같아."

"전혀 아니야. 나는 눈이 아주 까다로운 사람이라고." 위안류가 말했다. "내 기준에서는 너처럼 외모도 좋고 몸매도 좋은 여자만이 여신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어."

"여신님, 당신의 미천한 종을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