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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노마는 도시에서 돌아온 사람으로, 나이는 좀 많지만 돈이 있었다.

"이 여자가 왜 왔지?"

좋은 일이 이루어질 것 같았는데 갑자기 방해꾼이 나타나자, 노마는 마음이 몹시 괴로웠고, 류인은 더욱 긴장해서 어쩔 줄 몰랐다.

"아저씨, 계화 아줌마인 것 같은데, 어떡하죠?"

류인은 남녀 관계에 대해 잘 몰랐지만, 자신의 몸에서 가장 중요한 두 부분을 함부로 보여주면 안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더군다나 손으로 만지는 것은 더욱 안 된다는 것도. 게다가 이계화는 마을에서 소문난 수다쟁이였기 때문에, 이 일이 알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