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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68

"강에서?"

"강에서?" 미간을 찌푸린 자오칭이 물었다, "수영복을 입고 물에 서 있는 건가요?"

"그건 다음에 말해줄게." 구시베이가 말했다. "사실 나도 네가 이미 결혼했으니 소묘를 배울 시간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가끔 모델은 할 수 있어요."

자오칭이 말을 마치자마자 구시베이는 이미 손을 내밀었다.

이를 본 자오칭은 잠시 망설이다가 결국 구시베이와 악수했다.

"모델이 된 것을 축하해." 구시베이가 말했다. "네 사업이 번창하고 가정이 행복하길 바래!"

"고마워!"

"그럼 내 모델이 되어줘." 구시베이가 말했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