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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9

"그의 말을 믿을 수 있어? 여자 부하직원을 성적으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말 안 듣는 여직원을 죽이기까지 했으니, 완전 인간쓰레기잖아!"

"네가 또 나를 비방하면, 경찰에 신고할 거야."

"난 그냥 사실대로 말한 것뿐이야."

"너같이 마음이 좁은 사람이 팀장 자리에 앉을 수 있을 것 같아?"

"이번에 팀장이 너라면, 난 바로 사표 내겠어."

"난 팀장 자리에 관심 없어. 더 큰 꿈이 있거든."

"부사장이라도 되겠다는 거야?"

"더 이상 말하지 않을게. 대화가 안 통하니까."

"설마 사장이라도 되겠다는 건가?"

말을 내뱉는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