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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

그녀는 소리치고 싶었지만, 마 아저씨가 자신을 열심히 치료하는 모습을 보자 유인은 이를 악물고 참았다. 소리를 내지 못하고 몸만 참지 못해 꿈틀거렸다.

마 아저씨는 그 모습을 보고 유인이 자신의 행동에 감각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무척 흥분되어 유인의 위쪽 풍만함을 한번 쳐다보고는, 손을 대고 싶은 충동을 억지로 참으며 입을 열었다.

"유인아, 이제 치료가 한 단계 진행됐는데, 마 아저씨한테 말해봐. 여기가 좀 팽팽하게 느껴지지 않니?"

"네."

유인은 마 아저씨가 무엇을 하려는지 몰랐고, 그저 부끄러움에 자신의 느낌만 말했다.

마 아저씨는 득의양양하게 웃었다. 이 어린 소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자신의 손가락이 아래에서 그녀를 애무하고 있는데, 그녀가 느끼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었다. 하지만, 이것도 자신에게는 편리했다.

"역시, 내 생각대로야. 네 몸에 사기가 깊이 박혀 있어. 네 몸의 사기를 몰아내기 위해서는 이제 두 군데를 동시에 공략해야겠어."

말을 마치자마자 이미 참을 수 없었던 마 아저씨는 곧바로 손을 유인의 옷 안으로 넣어 그 안의 눈덩이 같은 것을 움켜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

이 갑작스러운 접촉에 유인의 방어선이 무너져 억제할 수 없는 소리를 내고 말았다...

유인의 마음은 이때 무척 복잡했다. 마 아저씨가 누르고 있는 두 곳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각이 물결처럼 밀려왔다. 그녀는 그 두 곳이 매우 은밀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원칙적으로는 남자가 절대 만져서는 안 되는 곳이었다. 하지만 마 아저씨의 얼굴을 보니 거부감이 들지 않고 오히려 이상하게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몸에서는 힘이 빠져나갔다.

"유인아, 어떤 느낌이니? 원래는 마 아저씨가 이런 곳을 만지면 안 되지만, 너를 치료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실례를 하는 거야. 마 아저씨를 탓하지 말아줘."

마 아저씨는 유인의 변화를 금방 느꼈다. 그는 지금이 결정적인 순간임을 알았다. 지금 유인을 안심시킬 수만 있다면 이후의 일은 확실히 성공할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서둘러 설명했다.

유인은 마 아저씨의 말을 듣자 마음속에 남아있던 마지막 저항마저 사라졌다.

특히 위쪽이 마 아저씨에게 잡힌 후에는 아래쪽의 소변 느낌이 더 강해졌다. 그녀는 아마도 자신의 몸 안의 사기가 아래로 몰려 곧 소변과 함께 배출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 아저씨, 저를 치료해 주시는데 어떻게 원망하겠어요. 그런데 좀 더 빨리 해주실 수 있을까요?"

유인의 머리는 하얘졌다. 그녀는 마 아저씨의 움직임이 빨라질수록 더 편안해지고, 그 소변 느낌도 더 강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이렇게 하면 사기가 더 빨리 빠져나갈 거라고 생각했다.

유인이 자신에게 속도를 높여달라고 하는 말을 듣자 마 아저씨는 무척 흥분했다. 그는 유인이 이미 그 욕망에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이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이런 생각에 마 아저씨의 양손은 계속해서 유인의 두 민감한 부위를 오가며 움직였다.

"기분 좋아, 정말 너무 좋아. 유인이 몸은 정말 부드럽구나."

마 아저씨는 속으로 즐기며 흥분에 손까지 떨리기 시작했다.

한편 유인은 이미 완전히 정욕에 빠져들었다. 원래는 침대 판자를 짚고 앉아있었는데, 이제는 거의 눕게 되었다. 얼굴은 붉게 상기되고, 눈은 살짝 감긴 채, 입에서는 계속해서 매력적인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유인의 이런 유혹적인 모습을 보며 마 아저씨는 자신이 폭발할 것 같았다. 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유인의 옷을 확 젖히고 그 하얗고 부드러운 곳을 향해 머리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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